광주교계 연합 신년하례 '교회를 새롭게 광주를 이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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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계 연합 신년하례 '교회를 새롭게 광주를 이롭게'

  • 2023-01-27 09:53

광주시기독교교단협의회가 지난 3일 광주시청 대강당에서 '교회를 새롭게 광주를 이롭게'란 주제로
교계 지도자들과 주요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예배에서 고문 리종기 목사는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란 설교를 통해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큰 복이다"며 "예수 안에서 새사람 됨을 믿는 우리는 앞을 향해 힘차고 아름답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의 안녕'과 '교회연합과 부흥', '광주의 발전과 풍요롭고 정의로운 광주'를 위해 합심해 기도했다.
 
대표회장 남택률 목사는 신년사를 통해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마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한 해, 주님이 원하시는 아름다운 목회, 시행정, 우리의 모든 직장과 가정까지 올 한 해 주님의 기쁨이 되는 복음의 일꾼으로 바로서는 날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기독교교단협의회가 주최하고 광주성시화운동본부와 광주시초교파장로연합회, 나라사랑기도포럼, (사)국가조찬기도회 광주지회, 광주장로교회협의회 등이 공동 주관해 광주복음화를 향한 연합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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