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광주전남노회협의회는 지난 4일 광신대학교 은혜관에서 신년하례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해 사역의 시작을 알렸다.
예배에서 직전회장인 광주양림교회 정태영 목사는 '큰 산아 평지가 되리라'란 설교를 통해 "오직 성령 충만과 하나님의 은총에 힘입어, 우리 앞의 어떠한 큰 산도 평지가 되는 주의 역사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한 130여명의 목사와 장로들은 '국가와 민족', '총회와 교회', '광주전남협의회와 광신대학교, 광주신학교'를 위해 특별 기도했다.
대표회장 전요섭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의 협력 속에서 여기까지 왔다"며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더 크게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노회협의회는 광주와 전남의 19개 노회가 소속돼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