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의귀교회 에덴의 밤, 3년 만에 다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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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의귀교회 에덴의 밤, 3년 만에 다시 열려

  • 2023-02-13 08:57

코로나로 중단됐던 청소년부 무대 다시 선보여
기도로 준비한 은혜의 무대 함께 하는 기쁨 누려

모든 공연이 끝나고  함께 하는 마지막 찬양.모든 공연이 끝나고 함께 하는 마지막 찬양. 의귀교회 제공
제주 의귀교회(시무 이병석 목사)의 '에덴의 밤'이 3년만에 다시 열렸다.

의귀교회 '에덴의 밤'은 의귀교회 청소년부 아이들이 꾸미는 무대로, 코로나로 3년 간 중단됐다가 지난 11일 37번째 무대를 다시 올렸다.

'우리는 소망의 씨앗'이라는 주제로 고3 신입생 찬양과 성극, 팀워십, 전체합창으로 진행됐다.

전체워십은 'People of God', 전체합창은 '들꽃의 노래'와 '어둔 날 다 지나고', 팀워십은 '내게주신 은혜'에 맞춰 준비한 무대를 선보였다.

성극은 성경 속 인물을 통해 '순종의씨앗', '믿음의씨앗', '용기의 씨앗', '긍휼함의 씨앗'을 발견하고 의귀리 땅에 떨어진 복음의 씨앗이 결실 맺는 모습을 담아냈다.

의귀교회 청소년부장 오승학 안수집사(통합제주노회 중고등부연합회 동남지회장)는 "앞으로 청소년부 아이들 모두가 지역과 제주를 넘어 전 세계에 복음의 씨앗으로 귀한 결실을 맺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통합제주노회 중고등부연합회 윤성호 회장(김녕교회 안수집사)은 의귀교회를 찾아 청소년부 아이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공연 소개 포스터, 의귀교회 제공공연 소개 포스터, 의귀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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