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돌봄국민운동 부산캠프 출범

  • 2023-03-13 13:31

역대 최저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 그 중에서도 출산율 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부산의 현상황을 타파하고자 생명돌봄국민운동 부산캠프 출범식이 지난 9일 부산광역시청에서 진행되었다.

지난 9일,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 CBS와 부산시, 그리고 여러 단체와 함께 생명돌봄국민운동 부산캠프 출범식을 가졌다.
 
2022년 기준 0.78명이라는 최저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 그 중에서도 0.72명이라는 대한민국 기준치보다 낮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부산의 현재 상황에 대하여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려는 의지가 담긴 자리였다. 
 생명돌봄국민운동 부산캠프 출범식에서 박형준 시장이 출산율의 관한 부산의 현재 실정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생명돌봄국민운동 부산캠프 출범식에서 박형준 시장이 출산율의 관한 부산의 현재 실정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부산캠프의 의장을 맡은 박형준 부산시장은 "돈을 쏟아붓는다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실제로 지금까지 상당한 돈을 투자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고 미래의 상황을 내다보면 결코 좋은 상황이 아니다. 이번 출범식을 통해 물질적인 부분이 아닌 정신적인 부분의 지원을 CBS와 여러 단체들과 함께 이끌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생명돌봄국민운동 부산캠프 출범식에서 이규현 수영로교회 목사가 아이의 소중함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생명돌봄국민운동 부산캠프 출범식에서 이규현 수영로교회 목사가 아이의 소중함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공동의장인 이규현 수영로교회 목사는 "부산캠프를 통하여 아이 개개인을 소중하고 귀중하게 여기는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역시 정신적 부분의 지원을 강조했다.
 
이재웅 부산 CBS 대표는 앞으로의 지원 방향과 해결책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앞으로 생명돌봄부산캠프에서 CBS가 중추적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생명돌봄국민운동 부산캠프 출범식에 참여한 부산시, 교계, 여러 기관들의 인사들이 앞으로의 밝은 미래를 위해 환하게 웃고 있다.생명돌봄국민운동 부산캠프 출범식에 참여한 부산시, 교계, 여러 기관들의 인사들이 앞으로의 밝은 미래를 위해 환하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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