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성동교회 봉헌예배 및 임직·은퇴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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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성동교회 봉헌예배 및 임직·은퇴식 열어

  • 2023-04-26 17:06

'하나님을 기대하라'는 주제와 '역동적인 예배, 사랑이 있는 교제, 변화하는 양육, 낮은 곳을 향한 섬김'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교회를 섬기는 대구성동교회가 14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새 성전을 완공하고 봉헌감사예배와 임직·은퇴식을 4월 22일(토) 오후 1시 대구성동교회에서 진행했다.
 
지난 2022년 1월 착공한 대구성동교회는 낡고 오래된 교회 예배당을 허물고 그 자리에 새롭게 디자인 된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연건평 900평 규모의 예배당을 준공했다.
 
1층 로비층은 카페 나니아, 꿈꾸는 물고기 작은 도서관 등 지역 주민들에게 쉼터의 공간을 제공한다. 그리고, 2층에서 4층까지는 대예배실과 각 부서별 공간으로 조성했고 5층은 식당과 세미나실, 옥상 정원 등이 마련되어 있다.
 
1부 예배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고신 총회장 권오헌 목사가 열왕기상 8장 54절~66절을 말씀을 본문으로 '낙성식'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권 목사는 "하나님이 늘 함께하는 교회, 기도하는 교회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새 성전에 입당한 성도들을 위해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2부 예배당 봉헌 시간에는 건축경과 보고와 봉헌 공포가 진행되었으며 대구CBS여성합창단의 축가 순서도 있었다.
 
특히, 이날 원로장로로 추대된 신대종장로는 건축위원장으로서 하나님 은혜로 아무 사고 없이 완공하게 되었다며 하나님께 감사의 고백을 담은 건축경과를 보고했다. 교회는 신 장로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3부 원로장로추대· 권사은퇴식에서 신대종 장로가 원로장로로 추대되고, 8명의 권사 은퇴식도 진행되었다.
 
4부 임직식은 백호권 장로를 포함해 집사장립 2명, 권사 4명이 임직을 받았다. 신진수 목사(창원한빛교회)가 은퇴자에게, 남주흥목사(노곡교회)가 임직자들에게 권면의 말씀을 전했으며, 이영한 목사(고신총회 사무총장)의 축사, 김용구 원로목사(대구성동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 됐다.
 
[인터뷰] 김상훈 목사(대구성동교회)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역 섬김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교회, 그리고 자연스럽게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이 전파되어지는 그러한 열린교회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대구성동교회가 14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새 성전을 완공하고 봉헌감사예배와 임직·은퇴식을 대구성동교회에서 진행했다.대구성동교회가 14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새 성전을 완공하고 봉헌감사예배와 임직·은퇴식을 대구성동교회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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