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에 위치한 현풍교회(담임 송일두 목사)가 '이웃사랑바자회'를 4월 29일(토) 오전 10시 현풍교회 앞 주차장에서 열었다.
이날 진행된 바자회는 야채, 채소 등 농산품과 의복, 구두 등 생필품들을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화합의 장이었다.
또한, 푸드트럭, 소고기국밥, 떡볶이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어 지역민들이 마음 편하게 현풍교회를 방문하여 서로 교제하며 음식을 나누는 사랑의 장이었다.
모든 참석자들에게는 행운권을 나누어 주어 매시간 추첨 시간을 진행하여 당첨의 행운을 경험하는 기쁨의 장이었다.
이날 바자회 전체 수익금은 교회에서 현풍읍사무소로 전달하여 읍사무소에서 파악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질 예정이다.
[인터뷰] 송일두 목사(현풍교회)
해마다 벌어지고 있는 현풍교회 이웃사랑바자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 현풍읍사무소와 연계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을 섬기기 위해서 해마다 이웃사랑 바자회를 합니다.
대구시 달성군에 위치한 현풍교회가 '이웃사랑바자회'를 현풍교회 앞 주차장에서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