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에 개최된 생명나눔 음악회 공식포스터. 한국장기기증협회 제공부산광역시와 한국장기기증협회가 주최하는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생명나눔 음악회가 지난 11일, 오후 7시 30분에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생명 나눔 음악회는 부산광역시가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2023년 부산시 비영리 민간 단체지원 사업 중 하나이며, 안민(한국장기기증협회 이사, 느헤미야미니스트리) 대표가 기획하여 국내 최정상급의 클래식 연주자가 참여하는 풍성한 음악회가 꾸려졌다.
곡을 연주하고 있는 심삼종 색소포니스트와 이한진 트롬보니스트. 이석현VJ이번 음악회는 총 9명의 유명 음악가들이 참여했으며, 심삼종 색소포니스트와 이한진 트롬보니스트의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라는 아름다운 연주로 시작되었다. 테너 안민와 정진희 메조 소프라노의 '주님 사랑 온누리에', '소원'라는 곡을 뒤이어 최여진 피아니스트와 최판수 바리토너 등 아름답고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다.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생명나눔 음악회에 관하여 설명을 하고 있는 안민 한국장기기증협회 이사. 이석현VJ이번 음악회를 기획한 안민 대표는 "장기기증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장기기증 문화에 크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