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늘, 해운대순복음교회(담임목사 유진성)에서 당진동일교회(담임목사 이수훈) 출산·육아돌봄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출산과 육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생명돌봄 캠페인이 활성화 되고 있는 가운데, 세밀하고 분석적인 육아 및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해가고 있는 당진동일교회에서 이수훈 담임목사와 아이들과 함께 해운대순복음교회를 방문해 육아 및 돌봄관련 정보들을 공유하고 질문과 대답을 주고받는 자리가 되었다.
이수훈 목사(당진동일교회)가 당진동일교회의 출산·육아돌봄 관련 정보와 현상황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이석현VJ이 목사는 "과연 지금 10대 아이들은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을까?"라는 말을 시작으로 지금 저출산과 육아문제를 지적하였다. 뒤이어 "요즘 교회는 너무 건조해졌다. 섬김이 적어졌으며, 섬김을 갖출 조건을 만들어주는 계기 또한 작다." 또한, "교회에서 정말 수준급의 안정적인 보육과 육아를 제공할 수 있다면 출산율이 당연히 높아질 것이다." 라고 말하며, 교회의 교육시스템의 발전과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대한민국 육아 문제와 해결책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이수훈 목사. 이석현VJ그리고 이 목사는 "한국교회 전체가 같이 공유하고 힘을 합해서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하며, 같이 끌고 갈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교회학교가 기존의 학교시스템을 충분히 초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할 수 있다. 한국교육시스템의 허점 사이를 교회교육시스템이 파고들 수 있다."며, 기존의 교육시스템을 보안하여 더 양질의 교회교육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육아와 교육문제의 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석현VJ뒤이어 실제로 당진동일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THE VISIONERY SCHOOL]에 관한 정보를 듣는 자리가 되었으며, 이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그 프로그램이 출산과 육아돌봄에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같이 공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