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주관, 대봉교회 협력으로 목회자와 평신도를 위한 찾아가는 신학강좌인 토요신학산책이 5월 13일(토) 오전 10시 대봉교회 교육관 4층 에서 열렸다.
처음으로 열린 이번 토요신학산책은 5월 13일(토)~6월 17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대봉교회 교육관 4층에서 열리며, 박민수 교수, 박정근 교수, 최봉도 교수 등 5명의 교수가 목회자와 평신도를 위한 다양한 주제로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첫 강의를 맡은 박민수 교수는 '심리상담의 변천사 그리고 영성상담'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심리상담이라는 거대담론을 이해하기 쉽게 재미있는 예시를 들어가며 설명했으며, "마음의 건강상태를 잘 돌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신학강의를 집중해서 들으며 필기도 하며 적극적인 질문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은회 목사(대봉교회)는 성도들이 신앙 안에서 양육하고 신앙적 소양을 쌓을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토요신학산책'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인터뷰] 김은회 목사(대봉교회)
요즘 이단도 많고, 또 우리 사회에서 만나고 있는 현황들, 현실적인 문제들 속에서 성도들이 신앙 안에서 어떻게 봐야 할까 고민이 있습니다. 신학자들과 함께 강좌를 통해서 생각해보고 거기에 대한 대답을 찾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계명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주관, 대봉교회 협력으로 목회자와 평신도를 위한 찾아가는 신학강좌인 토요신학산책이 대봉교회 교육관 4층 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