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기북교회, 송재천 목사 위임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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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기북교회, 송재천 목사 위임예배 드려

  • 2023-05-22 13:13

기북교회는 21일 송재천 담임목사(사진) 위임 감사예배 및 위임예식을 가졌다. 유상원 아나운서기북교회는 21일 송재천 담임목사(사진) 위임 감사예배 및 위임예식을 가졌다. 유상원 아나운서교회창립 115주년을 맞은 포항 기북교회(담임목사 송재천)는 5월 21일 오후 3시부터 송재천 목사 위임 감사예배 및 위임예식을 개최했다.

송재천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과 계명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염천교회와 안양교회, 포항제일교회 부교역자, 대동중고등학교 교목 등을 거쳐 기북교회 담임목사로 위임받았다.

통합 포항노회 서기 김해룡 목사(늘푸른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부노회장 장승수 장로(기쁨의교회)의 기도, 포항시찰장 이승웅 목사(성법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전 총회장 박위근 목사(서을염천교회 원로)가 요한복음 21:15~17을 통해 '나를 사랑하느냐?'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위임국장 조현문 목사(우)가 송재천 목사(좌)에게 위임패를 증정하고 있다. 유상원 아나운서위임국장 조현문 목사(우)가 송재천 목사(좌)에게 위임패를 증정하고 있다. 유상원 아나운서​2부 위임식은 위임국장 조현문 목사(포항꿈꾸는교회)의 집례로 위임자 소개와 서약, 위임기도, 선포, 위임패 증정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노회 부서기 박영호 목사(포항제일교회)의 권면, 동인교육재단이사장 장호선 장로(포항제일교회)의 축사, 테너 최성욱의 축가, 송재천 목사의 위임인사, 황대기 장로(기북교회)의 광고, 권시혁 원로목사(기북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송재천 목사는 위임인사에서 "목회의 길 22년 동안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시고, 위임의 은혜까지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기북교회 성도님들과 함께 이 시대의 사명, 또 이 지역의 소명을 잘 이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재천 목사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상원 아나운서송재천 목사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상원 아나운서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기북교회는 지난 1908년 3월 창립됐으며 1989년 9월 새성전을 건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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