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NCC협의회, "반민족, 반민주, 반복음적 정권의 탐욕이 역사 후퇴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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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NCC협의회, "반민족, 반민주, 반복음적 정권의 탐욕이 역사 후퇴시켜"

  • 2023-06-02 17:46



지역NCC전국협의회(회장 이상호 목사)가 최근 대한성공회 대구 애은성당에서 제7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역 에큐메니칼 공동체로서 예언자적 사명을 다하자고 뜻을 모았다. (사진 = 에큐메니안 임석규 기자)지역NCC전국협의회(회장 이상호 목사)가 최근 대한성공회 대구 애은성당에서 제7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역 에큐메니칼 공동체로서 예언자적 사명을 다하자고 뜻을 모았다. (사진 = 에큐메니안 임석규 기자)
강원과 광주, 대전, 충남, 대구, 부산 등 9개 지역교회협의회로 구성된 지역NCC전국협의회가 최근 제 7회 정기총회를 열고, 예언자적 사명으로 검찰 독재 정권을 견제하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김현찬 강원NCC 회장은 대표기도에서 "반민족, 반민주, 반민생, 반복음적인 윤석열 정부의 탐욕이 역사를 후퇴시키고 있다"며, "지역NCC들이 역사와 민족을 위해 예언자적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설교를 전한 이상호 지역NCC전국협의회 상임회장은 "지역 중심의 교회연합운동을 통해 생명력 있는 교회 운동을 이어갈 수 있다"며, "지역NCC 공동체들이 희생을 각오하고 윤석열 정부의 검찰 독재에 맞서자"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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