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이 13일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전 세계 공동 행동을 촉구했다.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이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을 맞는 다음 달 27일까지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글로벌 행동의 달'로 선포했습니다.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은 오늘(13일) 성명을 발표하고 이 기간 동안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전 세계 공동 행동에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한반도 전쟁 위기 해소와 평화 실현을 위한 국내외 100만 서명 운동을 확산해 한국전쟁을 끝내고 평화 협정을 체결할 수 있는 평화의 물결을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또, 다음 달 22일 서울에서 열리는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대회 행진과 같은 달 27일에 열리는 국제 심포지엄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