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배를 통해 다음 세대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범어교회(담임 이지훈 목사) Jesus Trace 문화선교단은 뮤지컬 '모세'를 7월 15일(토) 오후 5시 범어교회 예루살렘 채플에서 선보였다.
매년 1편의 뮤지컬을 준비해 무대에 올렸던 Jesus Trace 문화선교단은 코로나가 완화된 올해 초부터 팀을 재정비하고 매 주일 저녁시간 한자리에 모여 맹연습을 진행했다.
범어교회 20여명의 청년들로 구성된 Jesus Trace 문화선교단원들은 1인 다역의 역할로 노래와 연기를 연습하여 무대를 채웠고, 단원들 모두가 완성도 있는 뮤지컬 제작을 위해 헌신적으로 동참했다. 또한, 무대 세트, 분장, 무대 의상, 사운드 등 뮤지컬 공연에 필요한 전반적인 부분을 선교단 자체적으로 마련했다.
창작 뮤지컬 '모세'는 모세의 출생과 물에서 건져낸 모세 이야기, 애굽 생활 40년, 광야 생활 40년, 미디안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난 모세의 이야기와 출애굽 이야기를 담고 있는 뮤지컬이다
이날, 이상훈 단장의 Jesus Trace 문화선교단 소개, 장철웅 목사(Jesus Trace 문화선교단 지도 목사)의 말씀에 이어 공연이 시작됐다.
[인터뷰] 신영철 장로(범어교회)/ 범어교회 국내전도위원장
범어교회에는 뮤지컬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Jesus Trace 문화선교팀이 있습니다. 매년 열심히 연습을 하여 정기 공연을 하였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오늘 드디어 '모세'라는 제목으로 정기공연을 하게 되어 기쁩니다.
문화예배를 통해 다음 세대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범어교회 Jesus Trace 문화선교단은 뮤지컬 '모세'를 범어교회 예루살렘 채플에서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