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애틀 페더럴웨이 유스오케스트라 초청 찬양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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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애틀 페더럴웨이 유스오케스트라 초청 찬양축제 열려

  • 2023-07-24 17:43

22일 환호공원 독도사랑무대에서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주최, 생활음악협회 포항지부 주관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청소년홀리클럽 찬양축제가 22일 저녁 7시부터 포항 환호공원 내 독도사랑무대(물의 공원)에서 개최됐다. 유상원 아나운서포항성시화운동본부 청소년홀리클럽 찬양축제가 22일 저녁 7시부터 포항 환호공원 내 독도사랑무대(물의 공원)에서 개최됐다. 유상원 아나운서포항성시화운동본부 청소년홀리 찬양축제가 7월 22일 저녁 7시부터 포항 환호공원 내 독도사랑무대(물의 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찬양축제에는 미국 시애틀 페더럴웨이 유스 오케스트라(단장 공홍기 목사)가 함께 참여해 찬양을 통한 한국과 미국 청소년의 화합과 나눔의 자리로 마련됐다.
   
미국 교포 2~3세 청소년들로 구성된 미국 시애틀 페더럴웨이 유스 오케스트라는 첫 무대를 통해 '참 아름다워라', '내 진정 사모하는' 등 찬송가와 '가브리엘 오보에',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 등 귀에 익은 연주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CCM가수 이지혜가 찬양을 하고 있다. 유상원 아나운서CCM가수 이지혜가 찬양을 하고 있다. 유상원 아나운서이어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사무처장 김형진 목사(포항예닮교회)가 내빈소개 및 인사말을 전했으며, CCM가수 이지혜(기쁨의교회)가 '하늘 위에 주님 밖에'와 '은혜'를 불러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워십댄스 'Give it away'와 트럼펫 솔로 'Potrait of Louis Armstrong', 지역 크리스천 청소년들로 구성된 JMT워십밴드의 공연 등으로 이어졌으며, 색소포니스트 대니김의 색소폰 연주와 공홍기 단장의 인사, 김형진 목사의 마침기도로 마무리됐다.
   
미국 시애틀 페더럴웨이 유스 오케스트라 단장인 공홍기 목사는 환영사에서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많은 분들의 손길을 통해 섬김을 경험하는 시간이었다"며 "다음세대들이 청소년시기에 하나님을 알고 믿음의 자녀로 잘 자랄 수 있도록 그리스도인들의 관심과 기도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역 크리스천 청소년들로 구성된 JMT워십밴드가 공연을 하고 있다. 유상원 아나운서지역 크리스천 청소년들로 구성된 JMT워십밴드가 공연을 하고 있다. 유상원 아나운서미국 시애틀 페더럴웨이 유스 오케스트라는 지난 17일 포항을 방문해 2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지역교회 방문연주를 비롯해 울릉도·독도 탐방, 포스코 포항제철소 방문, 학도호국단 6.25전쟁 기념비 참배 등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21일 포항오천교회(담임목사 박성근) 금요심야기도회에서 찬양공연을 했으며, 23일에는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에서 주일예배 헌금특송에 이어 중고등부 예배에 참석했다.
   
한편, 이번 찬양축제는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박성근)가 주관하고 한국생활음악협회 포항지부(대표 김세욱)가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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