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선교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CCC 소속 학생들. 사진 CCC.한국대학생선교회 CCC가 올 여름 단기선교여행으로 105개 팀, 1천 420명을 파송했다고 밝혔습니다.
CCC 단기선교팀은 필리핀, 불가리아, 짐바브웨, 엘살바도르 등 아시아부터 아프리카, 중남미까지 전 세계 25개 나라로 파송돼 다양한 문화권에서 사역을 펼쳤습니다.
이들은 현지 사역팀과 연합해, 캠퍼스 선교를 비롯해 도시선교·의료 사역·찬양 사역 등을 펼쳤으며 크리스천 콘텐츠 전문 사역자를 양성하는 필름스쿨 등 각 선교지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CCC 해외선교팀 김수용 간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프라인 단기선교여행이 재개되면서 최근 10년 새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며 "전국대학생여름수련회의 뜨거운 은혜를 전 세계 선교지에 흘려보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현지 사역팀과 더욱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단기선교여행이 장기 선교사, 전임 간사로 헌신하는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