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저지 광주기독인 시국기도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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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저지 광주기독인 시국기도회 가져

  • 2023-09-01 12:55

류상선 목사(슬기교회)가 '광야에 임하였더라' 제목의 설교를 전하고 있다. 한세민류상선 목사(슬기교회)가 '광야에 임하였더라' 제목의 설교를 전하고 있다. 한세민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광주기독교인 시국기도회가 6월 28일 수요일 광주YWCA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국기도회는 인도에 권점용 목사(광주NCC 회장), 기도에 노은미 권사(광주YWCA 회장), 성명서 낭독 이정훈 목사(광주NCC부서기)와 박영미 권사(광주YWCA 부회장), 축도는 조점화 목사(광주NCC 전 회장)가 맡았다.
 
시국기도회에서 류상선 목사(슬기교회)는 '광야에 임하였더라'란 말씀을 통해 "80%가 넘는 한국인들이 오염수 해양투기에 반대하고 있고 심지어 일본인들조차도 반대하고 있는데 왜 정부는 일본 정부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냐"고 반문하며  "하나님의 말씀이 왕에게 전달되지 않을 때, 광야의 세례요한에게 임했고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가리켰다"며 "오늘 시국기도회를 드리는 이 자리의 저와 여러분이 그 손가락이 되고, 그 손가락의 역할을 하는 사람이 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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