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신교회가 광주전남지역의 자체 수련회가 어려운 교회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여름성경학교를 열었다.
광주경신교회가 마련한 미래자립교회 초청 여름성경학교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한세민7월 28일 부터 이틀간 열린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미래자립대상 22개 교회 300여명의 주일학교 어린이가 참여한 가운데 '성경, 최고의 보물'이란 주제로 부흥회와 뮤지컬, 찬양, 율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여름성경학교는 올해도 진행을 맡은 한국어린이전도협회 광주지회(신덕재 목사)는 진행을 맡아 변함없는 진리, 영원한 생명, 분명한 기준을 성경으로 확실하게 세워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시대의 상황을 뛰어넘는 견고한 사람,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되길 기대했다.
여름성경학교에 모인 어린이들은 교회를 넘어 함께 즐기고 배우는 시간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광주경신교회 김판석 담임목사와 장로들이 인사하고 있다. 한세민광주경신교회 김판석 담임목사는 "주일학교의 회복과 함께 부흥의 계절이 임하길 간절히 소망하는 마음으로 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신교회는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미래자립대상교회를 위한 여름성경학교를 해마다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