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신앙동지회 회원들이 단체 사진 촬영에 나섰다. 한세민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호남신앙동지회(회장 김의식 목사, 치유하는교회)가 역대 회장과 지역 노회장 등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53회 정기총회와 30회 선교대회를 8월 15일 화요일, 광주소망교회(최정원 목사)에서 열었다.
총회에서 신임회장에 김성기 목사(여수노회/여수영락교회), 수석부회장에 황세형 목사(전북노회/전주시온성교회), 사무총장에 김선우 목사(전서노회/흥덕제일교회) 등이 선출됐다.
호남신앙동지회 53회기 신임회장 김성기 목사(여수영락교회)가 취임소감을 전하고 있다. 한세민신임회장 김성기 목사(여수영락교회)는 "53회기 호남신앙동지회가 호남지역 선교의 제 역할을 이룰 수 있는 새로운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대와 기도를 당부했다.
앞서 개회예배에서 전총회장 신정호 목사(전주동신교회)는 "순간순간 살아가면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귀한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영적인 긴장을 늦추지 않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특별히 서부지역노회장 협의회장 신은수 목사가 '나라와 민족 복음화', 전북노회장 정영복 목사가 '호남지역과 지역선교', 서부지역 장로회장 김기수 장로가 '108회 성총회'를 위해 합심해 기도했다.
호남신앙동지회 역대 회장들이 회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한세민이어 선교대회에서는 인재 양성과 교육을 위해 호남신학대학교와 한일장신대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