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목회자들이 특송을 하고 있다.사단법인 유니온비전미션이 지난 2일, 수도권 선교대회에 이어 6일에는 부산 포도원교회에서 제 3회 '유니온비전미션 선교대회'를 열었다.
선교대회에 앞선 감사 예배에서는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가 '고넬료와 베드로'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고넬료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것처럼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우간다와 아프리카에 선교의 물꼬가 트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간다 현지 목회자들의 특송과 간증 선교보고로 선교대회가 진행됐다.
한편, 지난 30일 부터 한국을 방문한 우간다현지 목회자 등 40여명은 12일까지 전국 교회를 돌며 간증을 나누고 아프리카에 대한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