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나눔, 노숙인 급식 및 장기복역수 위한 자선바자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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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나눔, 노숙인 급식 및 장기복역수 위한 자선바자회 열려

  • 2023-11-06 17:22

지난 30일, 노숙인 및 장기복역수를 위한 자선바자회가 스페이스움에서 열렸다.


지난 30일, 노숙인 무료급식 및 장기복역수를 위한 자선바자회가 스페이스움에서 열렸다.지난 30일, 노숙인 무료급식 및 장기복역수를 위한 자선바자회가 스페이스움에서 열렸다.(사)문화쉼터가 주최한 노숙인 급식 및 장기복역수를 위한 자선바자회가 지난 30일, 스페이스움에서 열렸다.

의류를 내어놓고 팔고 있는 모습.의류를 내어놓고 팔고 있는 모습.이번이 11회차인 바자회에서는 의류업체에서 후원받은 옷들을 값싼 가격에 팔며 얻은 수익으로 장기복역수들에게 전달하고 노숙인들에게는 음식을 나눠주는 등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했다.

강형식 목사(예인교회, 문화쉼터 대표)는 "아주 옛날부터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경제적으로 따라주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노신사 밴드 공연과 바자회 등등 모금활동을 하다보니 사회적인 취약계층을 도와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또 "가족관계가 끊어진 형제들은 면회오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안에서 필요한 물품 구입이 불가능하고 참으로 여러가지 어려운 그런 형편에 있는 형제들에게 한달에 만원씩 영치를 하고있다" 며 "요번에 수익금의 일부분을 그분들을 후원하려고 그래서 바자회를 준비했고 지금까지 꾸준히 하고있다" 라며 바자회를 연 계기를 전했다.

한편, (사)문화쉼터는 노신사밴드, 자선바자회, 무료급식나눔 등등 수많은 봉사와 행사들과 수익금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을 돕고 있으며, 매주 부산역에서 추위와 배고픔에 지친 노숙인들을 위해 따뜻한 점퍼와 무료급식을 나눠주고 있다.

강목사는 "생이 다할 때까지 사역을 계속하고 싶다"며 봉사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앞으로도 계속 사역하며 취약계층을 도울 것이라는 다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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