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잔을 품는 차세대 목회자 컨퍼런스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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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을 품는 차세대 목회자 컨퍼런스 열려

  • 2023-11-15 17:17

로잔을 품는 차세대 목회자 컨퍼런스가 수영로교회에서 진행됐다.로잔을 품는 차세대 목회자 컨퍼런스가 수영로교회에서 진행됐다.로잔을 품는 차세대 목회자 컨퍼런스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수영로교회에서 열렸다.

차세대 컨퍼런스에 많은 목회자들이 참석해 강의를 듣고 있다.차세대 컨퍼런스에 많은 목회자들이 참석해 강의를 듣고 있다."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감동을 받아 지역과 세대를 초월하여 공통된 관심사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네트워크를 갖게 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라는 고민으로 시작된 로잔운동은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온 땅이여, 그의 음성을 들으라"라는 주제로 제 1차 로잔대회를 진행하며 그 꿈이 구체화 되었다.

2차,3차 로잔대회를 필리핀 마닐라와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진행한 뒤, 제 4차 로잔대회가 2024년 9월 대한민국에서 한국과 일본, 아시아 국가가 협력하여 공동 개최할 예정이며 전 세계 5000여명의 크리스천 리더십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한다.

전 세계의 크리스천 리더십이 한자리에 모이는 큰 행사인만큼 내년에 있을 4차 로잔대회를 앞두고 수영로교회에서 로잔을 품는 차세대 목회자 컨퍼런스를 열어 교단과 교파와 계층과 세대를 넘어 다양한 영역의 모든 리더십을 대상으로 2천 명의 목회자와 2천 명의 기도 동역자가 한자리에 모여 합심기도를 드리고 지도자들의 강의를 들으며 세계 선교의 가속화를 기대했다.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담임)는 강의를 마치고 "이 때를 위하여 나를 여기까지 부르신줄 믿는다. 주님만으로 기뻐하고 오직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위해서 나 자신을 드리고 주의 여건만 드러나는 일을 위해 써주소서. 나의 영혼도 각성이 일어나게 하시고 한국교회안에 영적 대각성이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라고 기도를 올렸다.

한편, 수영로교회는 이 컨퍼런스가 내년에 진행될 4차 로잔대회를 향한 한국교회 차세대 목회자들의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기도의 마중물이 되길 기도하며 예수님이 우리에게 명령하신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위해 수영로교회가 한국교회와 전 세계 선교 사역에 더욱 쓰임 받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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