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CBS콰이어가 이외균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합창을 하고있다.
특별출연 헤븐싱어즈가 'Nessun dorma'를 노래하고 있다.
CBS소년소녀합창단이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를 합창하고있다.
특별출연자 이성관이 '러빙유'를 색소폰으로 연주하고 있다.
부산CBS콰이어가 '새야새야'를 합창하고 있다.
부산CBS콰이어가 '칭아링쵸우'를 합창하고 있는 가운데 한 단원이 춤사위를 선보이고 있다.부산CBS콰이어(단장 황미영) '제15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4일, 부전교회 닿음홀에서 열렸다.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열리지 못했던 정기연주회가 약 3년 반만에 재개된 것이다.
부산CBS 하효진 아나운서로 사회로 진행된 연주회는 '주 은혜가 나에게 족하네'를 시작으로 '알렐루야',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등의 합창곡이 연주됐다.
이어 CBS소년소녀합창단과 색소폰 이성관, 헤븐싱어즈 등이 특별출연해 각각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Why we sing', '러빙유' , 은혜', 'You raise me up', 'Nessun dorma' 등의 연주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 갈채를 받았다.
특히 CBS콰이어의 두 번째 무대에서는 콰이어 단원의 남편과 아들 등이 참여해 혼성 합창을 선보였는데 가벼운 율동이 더해져 객석에서는 웃음 꽃이 환하게 피었다.
이외균 지휘자(부산CBS콰이어 지휘자)는 "코로나 이후로 3년 반만에 15회 정기연주회를 게스트를 모시고 단독으로 열게 되었다"면서 "이번 정기연주회를 뜻깊게 생각하고 2023년도를 마무리 하면서 CBS콰이어가 찬양을 통해서 자신들이 은혜받고 하나님께 영광돌리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