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캠퍼스 모습. 동서대 제공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선교복지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으로 다문화선교학과를 신설한다고 29일, 밝혔다.
학과 개설을 준비하고 있는 정택진 교수는 "국내외 다문화 사회 선교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문화선교, 영어설교, 영어예배, 영어주일학교 등을 운영하고, 다문화 사회 복지 이해 등을 주제로 하는 문학석사학위 과정으로 다문화선교학과를 신설한다"고 말했다.
또 "많은 교회와 목회자들이 국내외에서 다문화 사회 선교를 하면서도 다문화 사회의 이해와 언어능력이 부족하여 이를 해결하고자 학과 개설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다문화선교학과는 2024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며 교육과정은 5학기 과정(4학기 단축수료가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무논문 학점으로 석사학위 취득이 가능하고, 목회자들은 특별 전형으로 장학 혜택도 주어진다.
자세한 문의는 동서대학교 선교복지대학원(051-320-427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