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CBS 1층 앞에서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부르고 있다.다가오는 성탄절을 기대하며 각지에서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이 켜지는 가운데 지난 30일, 부산CBS의 크리스마스 트리에도 불이 밝았다.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최상림 목사(부산CBS 사목)의 인도로 목자위와 운영이사회가 모두 모여 한 목소리로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찬양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어 임경학 목사(목회자자문위원회 총무/남산은혜교회 담임)의 기도 이후,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거대한 트리의 불을 밝히는 버튼을 눌렀다.
버튼을 누르는 순간 켜지는 예쁜 불빛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는 설렘과 함께 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카메라를 꺼내들기도 했다.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진행됐지만 불빛 하나로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점등식이었다.
이후 김덕성 장로(운영이사회 총무이사/산성교회)의 사회로 2부 송년의 밤이 진행됐다.
이재웅 본부장(부산CBS 본부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재웅 본부장(부산CBS 본부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신관우 이사장(백양로교회)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안용운 목사(목자위원장/온천교회)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이재웅 본부장(부산CBS 본부장)은 2023년을 떠나보내며 항상 맡은자리에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목자위위원과 운영이사회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2024년 새해의 목표를 함께 전했다.
이어 신관우 이사장(부산CBS 이사장/백양로교회)과 안용운 목자위원장(부산CBS 위원장/온천교회)의 축사로 부산CBS가 2024년에는 더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졌다.
글로리아워십선교단이 축하무대를 하고있다.그리고 이 자리를 축하해주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글로리아워십선교단'의 축하무대로 송년의 밤의 열기는 한층 더 뜨거워졌다.
마지막으로 변용세 목사(찬양사역자)의 인도로 파티의 꽃인 선물나눔을 진행했다.
변용세 목사(찬양사역자)가 선물을 나누고있다.경품추천, 퀴즈등으로 선물을 나눠주고 받은 선물을 또 나눠주는 등 훈훈한 모습으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
행사를 마치며 박준제 이사와 부산CBS에서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어 목자위와 위원회는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돌아갔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2024년도 방송으로 선교하며 생명을 살리는 부산CBS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목회자자문위원회와 운영이사회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