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봉사단 정기총회 개최, 2024년 중점 사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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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봉사단 정기총회 개최, 2024년 중점 사업 발표

  • 2024-02-21 22:19



한국교회봉사단이 오늘(21일), 제1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중점 사업을 발표했습니다.

한교봉은 올해 우크라이나 키이우와 헤르손, 드네프루 지역 등에 한국형 보건소를 개소해 의료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8개 교회와 1034 가정을 후원하며, 미얀마와 가자지구 등 난민 지원을 위한 '소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교봉은 이 밖에도 일본 노토반도 지진 피해 교회 재건과 이재민 심리치료 지원에 나서며, 쪽방촌과 고려인 마을 지원 등 국내 소외 계층을 위한 활동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한교봉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빚진 교회가 우는 자들과 함께 울며, 고난 받는 이웃과 사회를 돕고 섬기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21일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 웨스트채플에서 진행된 한교봉 제17차 정기총회.21일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 웨스트채플에서 진행된 한교봉 제17차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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