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자립교회 대상 자립사례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 및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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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자립교회 대상 자립사례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 및 시상식 열려

  • 2024-03-04 15:50

예장합동 총회교회자립개발원 주관으로 전국 8개 권역에서 16교회 선정

예장합동 교회자립개발원이 27일, 운화교회에서 미래자립교회 대상 자립사례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예장합동 교회자립개발원이 27일, 운화교회에서 미래자립교회 대상 자립사례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예장합동 총회교회자립개발원(이사장 이현국 목사/이하 개발원)이 주관한 미래자립교회 대상 자립사례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 및 시상식이 27일, 운화교회에서 열렸다.

개발원은 2023년 3월, 총회에서 최저생계비 기금 5억원을 지원받아 그 중에 일부를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공모전 사업을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개발원은 최우수상 8팀, 격려상 8팀으로 총 16팀이 선정됐고 이중 최우수 선정작들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에는 이현국 목사를 비롯해 개발원 관계자, 수상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그중 최우수 발표사례로 추운겨울 교회 근처에서 붕어빵을 무료로 나눠주며 전도하는 붕어빵 전도와 성경봉독 1시간 이후 탁구 무료레슨을 통한 탁구전도, 초등학교 근처에 어린이 시설이 없어 교회에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와 어린이 도서관 등을 만드는 등 많은 아이디어 사례가 발표됐다.

발표 이후에는 시상식을 진행해 이현국 목사(총회교회자립개발원 이사장)가 각 교회별로 상장과 상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상한 이현국 목사(총회교회자립개발원 이사장)는 "코로나 때문에 힘들어하고 안된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격려해주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고 좋은 모델이 되고나면 이제 미래자립교회에서 함께 격려받고 희망도 얻고 그것이 계속 재생산 되갈 수 있기 때문에 공모전을하게 되었다."라며 공모전 진행동기를 밝혔다.

예장합동 교회자립개발원이 27일, 운화교회에서 미래자립교회 대상 자립사례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앞줄 최우수상/뒷줄 격려상)예장합동 교회자립개발원이 27일, 운화교회에서 미래자립교회 대상 자립사례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앞줄 최우수상/뒷줄 격려상)최우수상은 새인교회(경기권역 용인노회), 하늘가족교회(광주전남권역 광주제일노회), 북삼드림교회(대경권역 구미노회), 명지로교회(부울경권역 서부산노회), 풍성한교회(서북권역 황서노회), 석남교회(전북권역 전서노회), 세종전하리교회(중부권역 대전노회), 인천안디옥교회(중부권역 동인천노회)로 총 8팀이 수상했다.

또 격려상은 삼성교회(경기권역 서수원노회), 도암중앙교회(광주전남권역 전남노회), 복음으로충만한교회(광주전남권역 전남노회), 주기쁨교회(대경권역 구미노회), 함께가는교회(서북권역 함남노회), 함께하는교회(전북권역 이리노회), 참좋은교회(중부권역 서대전노회), 용운중앙교회(중부권역 대전노회)로 총 8팀이 수상했다.

한편,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500만원, 격려상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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