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0여개 신학대학교 총학생회와 신학대학원 원우회 등이 함께하는 전국신학대학교학생연합(KATS)이 최근 '전국신학대학생 대각성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주최 측은 "한국교회의 미래인 신학대학생들이 앞장서 기도하며, 우리 삶의 방향을 십자가로 돌리기 위해 집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기도회 참가자들은 '자성하는 그리스도인, 진실한 섬김이 있는 그리스도인, 신학대학교 학생들 간의 상호 존중'이란 주제를 두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이 땅의 거룩한 부흥이 젊은 기독 지성인들로부터 다시 시작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기도의 불이 모든 신학대학교로 확산되길 소망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