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백, 진실을 말하다

  • 2024-03-08 12:20

광주전남의 기독교교회협의회 최재영 목사 초청 시국강연회

광주전남의 기독교교회협의회가 '디올백, 진실을 말하다'란 주제로 최재영 목사 초청 시국강연회를 열었다. 한세민광주전남의 기독교교회협의회가 '디올백, 진실을 말하다'란 주제로 최재영 목사 초청 시국강연회를 열었다. 한세민광주, 전남. 전남동부, 순천 등 광주전남의 기독교교회협의회(NCC)가 2월 27일(화) 저녁 광주YMCA 무진관에서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처음 제기한 최재영 목사를 초청해 시국강연회를 열었다.
 
'디올백, 진실을 말하다'란 주제로 열린 강연회에서 최재영 목사는 "거액을 탈세한 사실을 제보하거나 불공정 거래 장면을 촬영해 관공서에 제출하면 포상을 받는다"며 "영부인의 부정부패 현장을 증거 채집을 통해 국가기관과 국민들에게 폭로한 것이 이 사건의 본질이다"고 주장했다.
 
최 목사는 이어 "대통령 부부는 국정논단을 그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재영 목사가 디올백 진실에 대해 말하고 있다. 한세민최재영 목사가 디올백 진실에 대해 말하고 있다. 한세민최 목사는 또 "디올백(THE ALL BACK)은 '모두 돌아오라'는 영어의 중의적 의미로 대통령 부부도 잘못에서 돌아오고 기독교인도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뜻이다"며 "분단이 모든 문제의 근원임을 잊지 말고 민족정신을 가지고 남과 북의 화해와 협력을 통해 통일을 이뤄 본래의 민족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광주NCC 직전회장 권점용 목사는 "이 나라와 우리가 지금 어디에 서 있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알기 위해서 이 강연을 준비했다"며 "이 강연을 통해 삶의 현장 속에서 이 나라 이 민족의 앞날을 위해 각자의 역할을 고민하고 공의를 물려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많이 본 뉴스

      1 2 3 4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