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시민사회 연대체인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이 '22대 총선 최악의 친일·반민족 후보' 를 발표하고 유권자들의 분별력 있는 판단을 요청했습니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이번 총선에 친일·식민사관을 가진 후보들이 다수 출마했다"며 "지난 20일부터 일주일 동안 총선 후보들을 조사해 국민투표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반역사적 망언을 일삼아 국익을 훼손한 자, 강제동원 제3자 변제안을 옹호하고 추진한 자, 일본군 성노예제의 진실을 부정하고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등을 선정 기준으로 삼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진실을 부정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친일·반민족 후보는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