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 전달할 의약품 등이 담긴 상자들. 사랑광주리 제공국제구호개발NGO 사랑광주리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의약품과 의료기기 긴급 지원에 나섭니다.
지원 물품은 소염제, 항생제, 혈관수축제 등 약 29억 원 규모로 유우메딕스, 대명실업, 안국약품, 유한양행, 휴온스글로벌 기업의 후원으로 마련됐습니다.
총 40피트 컨테이너 분량의 물품은 지난 3월 28일 선적해 우크라이나로 출항했으며 6월 초 우크라이나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사랑광주리는 우크라이나 올레나 젤렌스카 파운데이션과 협력해 지원이 시급한 의료기관에 우선적으로 물품을 전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