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년만… 4개 연합이 합심한 2024 부산 부활절연합예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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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년만… 4개 연합이 합심한 2024 부산 부활절연합예배 성료

  • 2024-04-03 14:56

2024 부산 부활절연합예배가 3월31일, 경성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2024 부산 부활절연합예배가 3월31일, 경성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부산기독교총연합회(이하 부기총), 부산교회총연합회(이하 부교총), 부산성시화운동본부(이하 성시화), 부산교회희망연합(이하 부희연)이 만 6년만에 다함께 주최하는 부활절연합예배가 3월31일, 경성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예람워십의 찬양으로 1부 식전 행사를 시작해 베트남비전153신학교합창단, CBS콰이어, CBS소년소녀합창단, 고신대태권도선교단, FEBC어린이합창단이 멋진 공연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후 부기총(강안실 목사), 부교총(문동현 목사), 부희연(김문훈 목사), 성시화(박남규 목사)의 각 공동대표회장이 대회를 선언하며 부활절연합예배가 시작됐다.

조경구 장로(부기총 대표회장)의 기도, 김옥주 장로(부산기독교여성연합회 회장)의 성경봉독 이후 부산교회연합찬양대(지휘 이기균 교수)의 '할렐루야' 찬양소리에 모든 성도들은 기립박수를 보냈다.

이규현 목사(성시화 이사장, 수영로교회 담임)는 '부활예수, 위대한 반전' 이라는 제목으로 "죄의 삯은 사망이다. 이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이전에는 죽음의 문제가 해결될 수가 없기 때문에 2천년 전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시고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시고 우리의 죽음과 사망의 그늘아래 절망속에 살아가는 자들에게 소망이 되신 줄로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위해, 부산의 발전과 교육을 위해, 다음세대와 9.8해운대성령대집회를 위해 다함께 통성으로 기도하며 각각 이춘수 장로(부교총 상임회장), 유성민 목사(부희연 부대표, 샘솟는교회), 박용운 목사(주안교회)의 기도로 합심기도를 마무리했다.

부활절연합예배 내빈들이 무대 위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부활절연합예배 내빈들이 무대 위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박형준 시장(부산광역시장)이 내빈대표로 축사를 전하고 있다.박형준 시장(부산광역시장)이 내빈대표로 축사를 전하고 있다.하윤수 교육감(부산광역시 교육감)이 내빈대표로 축사를 전하고 있다.하윤수 교육감(부산광역시 교육감)이 내빈대표로 축사를 전하고 있다.이어진 내빈소개에서 박형준 시장(부산광역시 시장), 하윤수 교육감(부산광역시 교육감)의 축사와 정성훈 목사(부기총 증경회장), 김상권 장로(부산평신도총연합회 대표회장)의 교계인사로 모두 부활절 연합예배를 열어주심에 감사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영광과 부활을 축하했다.

이후 이재완 목사(부교총 자문위 위원장)의 축복기도와 최홍준 목사(성시화 전이사장)의 축도로 부활절연합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이날 5천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경성대학교 운동장을 가득 채워 차가운 바람이 부는 와중에도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찬양하고 기도하는 성도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한여름을 방불케 했다.

한편,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9월8일에 있을 해운대성령대집회를 위해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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