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플랫폼, '펀케어넷 협동조합'이 출범했습니다.
펀케어넷은 퇴원 환자와 1인 가구 돌봄 등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건강한 일상을 돕기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지난 2021년 재단법인 너머서의 지역사회개발 사업에서 출발했습니다.
안양 새중앙교회 등의 참여를 통해 협동조합으로 새롭게 출발한 펀케어넷은 "다양한 소통방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 곁에 늘 함께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는 "힘들고 지친 사람을 돕는 일은 교회의 역할"이라며 "환자와 가족의 건강한 일상을 돕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