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에서 '투표참여 공명선거' 캠페인을 진행한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이제는 국민화합입니다'란 메시지를 내고, 선거 결과 승복과 국민통합을 위한 노력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이번 선거는 여야 정당이 사활을 걸고 싸운 선거였기에 선거 후유증이 클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국민화합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선거 후유증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선거 결과를 존중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한국 교회가 국가 발전을 위한 평화의 사도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