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4.19 민주정신 계승과 영호남 화합을 위한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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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4.19 민주정신 계승과 영호남 화합을 위한 기념식 개최

  • 2024-04-24 14:20

'제3회 민주정신 계승과 영호남 화합을 위한 기념식'이 19일, 부산민주공원 소극장에서 열렸다.'제3회 민주정신 계승과 영호남 화합을 위한 기념식'이 19일, 부산민주공원 소극장에서 열렸다.부산기독교교회협의회와 전북기독교교회협의회가 주관한 '제3회 민주정신 계승과 영호남 화합을 위한 기념식'이 19일, 부산민주공원 소극장에서 열렸다.

최병학 목사(부산NCC회장, 남부산용호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기념식은 4.19 민주화 혁명을 위해 앞서 싸웠던 故김주열 열사를 추모하고 그 정신을 이어 받기 위한 것으로 유병근 목사(전북NCC공동회장, 전주완산교회)의 설교와 박철 목사(부산NCC 전회장, 샘터교회), 정병진 목사(전남동부NCC총무, 솔샘교회)의 추모사 이후 성요한 신부(시를 노래하는 사제)의 특송과 이신효 부제(부산NCC, 성공회부산주교좌성당), 이우경 전도사(전남동부NCC 서기, 여수참회와화해교회)의 선언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설교를 맡은 유병근 목사(전북NCC공동회장, 전주완산교회)는 "오늘 여기 계신 한분 한분이 오늘의 느헤미야가 되셔서 하나님 나라의 대리자로 부름을 받았으나 그 부름받은 역할과 본분을 다하지 못 한 까닭에 이 나라가 이 지경이 된 것에 대해서 우리 모두가 분노하는 우리 모두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제3회 4.19 민주정신 계승과 영호남 화합을 위한 기념식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제3회 4.19 민주정신 계승과 영호남 화합을 위한 기념식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부산민주공원은 4.19 민주혁명을 기억하며 찾아준 사람들로 가득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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