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학교(총장 김경문)가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연동로 성공회대 피츠버그홀에서 개교 110주년예배를 드렸다. 최내호 기자.성공회대학교가 오늘(30일) 개교 11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성공회대 김경문 총장은 "성공회대는 그동안 어려움 가운데서도 열림과 나눔, 섬김의 교육이념에 따라 우리사회의 시대정신을 성찰하고 대안을 모색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김경문 총장은 이어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융합, 전지구적 과제들을 풀어가는 융합형 혁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성공회대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성공회대 개교 110주년 기념예배에는 교직원과 졸업생, 전임 총장, 정관계 인사 등 250 여 명이 참석했으며, 키시다 토오루 네트러닝홀딩스 대표이사에게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