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NGO 국제푸른나무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어린이들을 위한 '디지털도서관' 구축 사업을 진행합니다.
이번 사업은 아프리카 지역에 '꿈꾸는 도서관'을 건립하고 있는 신미식 사진작가와 함께 하는 프로젝트로, '웨인박스(Wain box)'라는 디지털 교육 기계를 보급해 현지 아동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사업입니다.
국제푸른나무는 또, 현지 교사들에게 디지털 미디어 활용 교육을 제공하고, 우쿨렐레를 통한 아동 음악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입니다.
국제푸른나무는 "에티오피아는 인구 3분의 1이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 받지 못하며, 교과서와 교육자재 부족 등 교육 인프라 문제가 심각해 제대로 된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