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삼남연회 경북동지방회는 4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경북 4개 지방회 목회자·사모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유상원 아나운서기독교대한감리회 삼남연회 경북동지방회(감리사 여성구)는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포항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경북 4개 지방회 목회자·사모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경북동지방을 비롯해 경북서지방(감리사 송상헌)과 경북북지방(감리사 이선영), 울진지방회(감리사 이상규) 소속 목회자와 사모 등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배구와 족구,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개회예배에서는 경북동지방회 여성구 감리사(포항창대교회, 사진)가 요한계시록 21:7을 통해 '이기는 자가 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유상원 아나운서개회예배는 경북동지방회 선교부 총무 박상로 목사의 인도로 경북북지방회 이혁 목사의 기도에 이어 경북동지방회 여성구 감리사(포항창대교회)가 요한계시록 21:7을 통해 '이기는 자가 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뒤 경북북지방회 이선영 감리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후 배구경기가 진행됐으며, 점심식사와 족구, 레크리에이션 게임, 폐회예배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구와 족구,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유상원 아나운서폐회예배는 경북서지방회 선교부 총무 이호일 목사의 인도로 울진지방회 선교부 총무 김시석 목사의 기도에 이어 경북서지방회 송상헌 감리사가 에베소서 4:1~6을 통해 '하나됨을 힘써 지켜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뒤 울진지방회 이상규 감리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번 체육대회에서 우승은 경북서지방회, 준우승은 울진지방회가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