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구·경북 출산돌봄과 다음세대 실행 컨퍼런스'가 대구·경북 출산돌봄위원회(위원장 최영태 목사) 주최로 5월 30일(목) 충성교회에서 진행됐습니다.
작년 '제1회 대구·경북 출산돌봄 컨퍼런스'를 열면서 발족된 대구·경북 출산돌봄위원회는 1년 동안 세미나와 기도회, 연합성회 등의 사역을 이어 왔으며 이번에 (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 대구·경북 홀리클럽, 대기총, 한국목회간호선교협회, 대구CBS 등 5개 단체와 연합으로 제2회 컨퍼런스를 열었습니다.
대구·경북 지역 40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는 '생육하는 세상, 번성하는 교회'를 지향하며 저출산을 극복하고 다음세대 사역 및 돌봄 사역의 모범이 되는 교회를 발굴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또한, 지역 교회들이 실제 사역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공유하는 기회도 되었습니다.
이수훈목사, 최영태목사, 김정남교수, 이제상·송유미대표, 현경숙교수, 김성림원장 등의 강사가 세워져 돌봄 사역의 성공 사례를 발표하면서 저출산의 원인 분석 및 교회만이 가진 장점을 살린 보육의 모델을 만들어가자는 비전을 나누었습니다.
대구경북 출산돌봄위원회 위원장(최영태 목사)의 설교(제2회 출산돌봄과 다음세대 실행 컨러런스)또한, 대구·경북 지역 교회 가운데 돌봄사역과 다음세대 부흥 및 대안학교를 운영하는 대흥교회, 칠곡교회, 경산명성교회 등의 담임목사들이 강사로 나서 믿음 안에서 성공한 비법들을 제공했으며 교회 안에서 거룩하고 정직하게 자라난 아이가 미래의 지도자로 세워질 수 있다는 소망의 발표도 이어갔습니다.
한편, 대구·경북 출산돌봄위원회는 이번 컨퍼런스의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대구형 출산돌봄 캠페인 모델'을 확립하고 인근 지역으로 확산시켜 나갈 포부를 갖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영태 원로목사(충성교회)/ 대구·경북 출산돌봄위원회 위원장
출산 돌봄 컨퍼런스를 통해 많은 교회들이 이렇게 돌봄을 통해서 학생들을 많이 돌봐야겠다. 이렇게 출산이 이루어져야 되겠다. 또, 거룩하고 경건한 인성을 가진 아이들을 길러야 되겠다 라는 것을 한국교회 전체가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그 길을 만들어가는 게 목적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잘 할 수 있도록 지금 두 번째 하지만, 세 번째, 네 번째 꾸준히 캠페인을 하면서 교회마다 저출산 문제를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 나라를 아름답게 확장하는 일에 열심을 다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제2회 대구·경북 출산돌봄과 다음세대 실행 컨퍼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