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2024 근화동 마을축제가 13일 춘천마을교육협회 앞 거리(방송길36번길 20)에서 열린다. 춘천마을교육협회 제공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2024 근화동 마을축제가 13일 강원 춘천마을교육협회 앞 거리(방송길36번길 20)에서 열린다.
춘천마을교육협회(대표 김현민, 춘천성산교회 교육목사) 주관으로 열리는 2024 근화동 마을축제는 지역 아이들에게 멋진 하루를 만들어주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직접 축제를 계획하고 준비했으며 오전에는 트로트, 악기연주, 댄스, 마술 등의 공연과 오후에는 춘천물총축제가 이어진다.
김현민 목사는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축제는 점점 많아지지만 아이들을 위한 축제, 온 주민이 하나되는 마을 축제는 많지 않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춘천마을교육협회는 마을교육을 통해 공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목적으로 지난해 개소했으며 근화동 마을축제를 통해 지역자생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