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가 17일과 18일 이틀동안 제36회 감독회장, 감독 후보 등록을 받는다. 사진은 4년 임기의 감독회장 후보로 나선 서울남연회 김정석 목사(맨 왼쪽), 서울연회 이광호 목사(중앙), 중부연회 윤보환 목사(맨 오른쪽)가 최근 열린 전국장로회연합회 수련회에 참석한 모습. 송주열 기자기독교대한감리회가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17일과 18일) 제36회 총회 감독회장, 감독 선거에 나설 후보자들의 등록을 받습니다.
후보 등록 첫날인 오늘(17일) 중부연회 소속 윤보환 목사, 서울남연회 김정석 목사, 서울연회 이광호 목사 등 3명의 후보가 4년 임기의 감독회장직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밖에 전국 11개 연회 감독 선거에 나서는 후보들도 감리교 선관위의 안내에 따라 후보 등록에 나섰습니다.
기감 선관위는 내일(18일) 오후 4시까지 후보등록을 마감한 뒤 오는 26일 후보자 확정과 기호추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