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최근 자립준비청년 에세이, '아름담다' 출판 기념 북토크를 진행했습니다.
책 '아름담다'는 박태양 작가를 비롯해 자립준비청년 4인이 저자로 참여한 에세이집으로, 기아대책의 자립준비청년 인식개선 캠페인, '마이리얼캠페이너'를 통해 출판됐습니다.
저자들은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당당한 청년으로 살아온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자녀이며, 사랑받을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기아대책 최창남 대표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스스로를 세상에 우뚝 세우는 좋은 사례가 만들어져 기쁘다"며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