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교도소가 지난달 30일 경기도 여주 소망교도소 대강당에서 음악을 연주하는 설치 도예가 유승현 작가를 초청해 '미술관 음악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소망교도소 제공소망교도소가 미술과 음악, 이야기가 어우러진 '미술관 음악회'를 소망교도소 대강당에서 열었다고 1일 밝혔습니다.
미술관 음악회에서는 설치 도예가 유승현 작가의 미술 전시와 피아노 연주, 김혜인 비올니스트의 합주가 이어졌습니다.
소망교도소 김영식 소장은 "수용자들의 변화와 회복을 위해 특별한 기회를 만들어준 작가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한편,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소망교도소는 재단법인 아가페가 2010년 설립한 교화중심형 비영리 민영교도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