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성령 안에서 하나 되기를 소망하며 1984년 초교파적으로 대구지역교회 여성들이 모여 조직한 '하나되게하소서'가 제41회 연합집회를 19일(월) 대구제일교회에서 열었습니다.
"성령으로 하나 되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집회의 강사는 오륜교회 김은호 원로목사, 영남신학대학교 교수 박창운 목사, 포항제일감리교회 이영재 목사며 특강은 대구한의대학교 심재헌 교수가 각각 강의합니다.
집회 둘째날(20일) 오후시간에는 대구지역 각 교회 청년들과 찬양으로 하나되는 '하나찬양축제'도 진행합니다.
집회 첫날 여는 예배에서는 영남신학교 교수 박창운 목사가 '성령님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구원의 영, 부활의 영인 성령님 붙잡고 세상에서 멋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라"며 당부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성령 충만을 사모하며 집회에 참석한 700여명의 대구지역 여성도들은 찬양과 기도 가운데 역사하시는 성령으로 하나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이틀동안 열리는 연합집회에 함께했습니다.
[인터뷰] 이규화 권사(경산감리교회)/ 하나되게하소서 회장
41회 하나되게하소서 초교파여평신도 연합집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선하신 뜻을 이루어 드리고 대구·경북 땅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하나님의 만지심을 체험하여 다시 뜨겁게 회복 되어지기를 바라고 다음 세대를 품으며 다음 세대를 세우는 하나되게하소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