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WCA, '독일 사례로 보는 시민주도 재생에너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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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CA, '독일 사례로 보는 시민주도 재생에너지' 간담회

  • 2024-09-04 18:54

문기덕 독일 베를린 환경부 기후보호국 건물·도시계획 담당관이 3일 서울 중구 한국YWCA연합회에서 '탄소중립도시를 향한 베를린의 노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YWCA연합회 제공문기덕 독일 베를린 환경부 기후보호국 건물·도시계획 담당관이 3일 서울 중구 한국YWCA연합회에서 '탄소중립도시를 향한 베를린의 노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YWCA연합회 제공
한국YWCA연합회(회장 조은영)가 '독일 사례로 보는 시민주도 재생에너지'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3일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간담회에서는 문기덕 독일 베를린 환경부 기후보호국 건물·도시계획 담당관이 발제자로 나섰습니다.

문기덕 담당관은 "기후위기를 대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이 사용할 에너지를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지붕이나 발코니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것과 같이 각자의 방법을 모색해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국YWCA연합회는 "시민을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나서는 독일 사례를 한국 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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