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고신 총회교육원이 주관하는 '2024 한국교회 교회교육 엑스포'가 2일부터 3일까지 포도원교회에서 열렸다.예장고신 총회교육원이 주관하는 '2024 한국교회 교회교육 엑스포'가 2일부터 3일까지 포도원교회에서 열렸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한국교회 교회학교가 심각한 위기에 빠져있는 가운데 한국교회의 교회학교를 다시 세우기 위해, 신앙의 1번지 가정을 다시 세우기 위해, 교역자와 교사, 부모를 다시 세우기 위해 개최된 엑스포는 약 50개의 단체가 참석해 부스를 만들고 교회교육을 다시 세우기 위해 힘썼다.
이정기 총장(고신대학교 총장)이 개회특강을 하고 있다.이번 엑스포는 김홍석 목사(예장고신 총회장/안양심일교회)의 설교와 이정기 총장(고신대학교 총장)의 강의로 개회해 문화랑 교수(고려신학대학원), 함영주 교수(총신대학교), 양승헌 목사(세대로교회), 구빈건 목사(사랑이꽃피는교회) 등 많은 교수와 목사들의 선택강의가 진행됐다.
또 크리스셀리 목사(사우스웨스턴신학교), 이정기 총장(고신대학교), 이기룡 원장(총회교육원), 이현철 교수(고신대학교)가 주제강의를 진행하며 한국교회 교회학교를 다시 세우기 위한 강의를 전했다.
김종대 목사(총회교육원 이사장)와 김홍석 목사(예장고신 총회장)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코로나 펜데믹 이후 다시금 한국교회와 한국교회의 미래인 교회학교를 든든하게 세우기를 원한다."며 "한국교회에게 찾아온 위기가 위험으로 끝나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9월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의 부산 엑스포를 마치고 9월7일 9시30분, 남서울교회에서 '2024 한국교회 교회교육 엑스포'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