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신교회 성도들이 경신여고 교직원과 학생들을 축복하고 있다. 한세민광주경신교회(김판석 목사)가 10월 30일(수) 예배당에서 경신여자고등학교(교장 정문영) 초청예배를 드렸다.
광주경신여고 양희주 학생의 인도로 드려진 초청예배는 광주경신여고 KP찬양단의 경배와찬양을 시작으로 김현나 학생의 기도, 경신교회 제직회원의 찬양에 이어 SFC 김은성 목사의 '참된 지혜'란 설교, 경신여고 소리모아합창단의 합창, 경신여고 교직원들의 특송, 박주은 학생의 간증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경신교회 김판석 목사는 정다인 학생 외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한편 경신여고를 축복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신교회 김판석 목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세민김판석 담임목사는 "경신여고 학생들처럼 빛나고 자랑스런 학생들을 본적이 없다"며 "경신여고를 통해 계속해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경신되고 또 경신되는 역사의 진행이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경신여고 교장 정문영 장로는 인사말에서 "선생님과 제자들이 하나가 되는 교육활동과 경신교회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에 힘입어 하나님의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신앙과 인성, 실력을 갖춘 경신여고로 든든히 서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 5월 경신여고 신관 4층 예배실에서 태동한 광주경신교회는 청소년 사역을 설립목적으로 삼고 캠퍼스 복음화와 장학사역, 인재양성 프로그램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