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진영 회장 연임, 회칙 수정 통해 회원자격 확대
정읍시기독교연합회가 지난 5일 아름다운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임원진 선출과 함께 향후 과제를 논의했습니다.
총회 결과, 현 회장인 안진영 목사가 한해 더 연임됐으며. 부회장직에도 권형준 목사와 진재성 목사가 각각 연임되는 등 한 회기를 이끌어 갈 임원을 선출했습니다.
안진영 회장은 취임사에서 연합회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회장직을 내려놓으려고 했는데 다시 맡게 돼서 무척 마음이 무겁다"며 "회원들의 협력이 없으면 연합회는 유명무실해질 수밖에 없기에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총회에선 각 부서 보고와 함께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검토했으며. 회칙 수정을 기존 "정읍시내의 개신교 담임목사와 시무장로"로 제한된 회원자격을 "정읍시내의 건전한 개신교 교회"로 확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