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NGO 월드비전이 최근 '2024 국제개발협력 유공 포상' 국제개발협력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월드비전은 지난 74년간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100여 개 나라에서 아동 중심의 종합적 개발 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이번 수상에 크게 기여한 '르완다 여성 가장 가구의 극빈상태 개선 사업'은 올해 KOICA 시민사회협력 사업 우수사례로도 선정된 바 있습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수원국을 향한 물적, 인도적 지원을 확대하고 기후변화 취약국을 위한 '그린 공적개발원조'에 앞장서는 등 공적개발원조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