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대, 학생들에 '천원 아침밥'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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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화여대, 학생들에 '천원 아침밥' 우수사례 선정

  • 2024-12-30 18:50
핵심요약

공적 기관 지원 외 감리회본부, 교회 지원 만족도 높은 식사 제공




배화여대 신종석 총장(왼쪽에서 두번 째)이 천원 아침밥 사업 우수대학으로 선정 된 이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배화여대 교목실배화여대 신종석 총장(왼쪽에서 두번 째)이 천원 아침밥 사업 우수대학으로 선정 된 이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배화여대 교목실
기독교대한감리회 계통학교 배화여자대학교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진행한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대학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배화여대는 지난 2022년부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울시, 종로구청의 지원을 받아 5천원 상당의 아침밥을 학생들에게 제공해왔습니다.

배화여대는 특히, 공적기관 지원 외에 교목실과 감리회본부, 꽃재교회, 평화교회, 개포교회, 신애교회 등의 후원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병식 교목실장은 "천원의 아침밥이 지속되길 바란다"며, "특히 시험기간에는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아침 밥을 지원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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