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YWCA연합회 A스페이스에서 열린 YWCA 신년예배 및 신임 사무총장 취임식에서 제24대 박은실 사무총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한국YWCA연합회 제공한국YWCA연합회가 오늘(7일) 신년 예배를 드리고 2025년도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예배 참석자들은 날마다 낮은 데로 임하고, 서로의 눈물을 닦아주며 생명의 노래를 부르는 공동체가 되길 기도했습니다.
제24대 박은실 신임 사무총장 취임식도 진행된 가운데, 박은실 사무총장은 "한국YWCA는 자원하는 마음, 연대하는 용기, 환대하는 기쁨, 파종하는 인내를 간직한 곳"이라며 "맡겨진 사명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임사를 전했습니다.
박은실 신임 사무총장은 이화여자대학교 겸임교수, 한국YWCA연합회 총괄부장과 국장 등을 지냈습니다.